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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고르는 법 — 산도 0.1%, 수확일, 병 색깔까지

최근 대형 마트 오일 코너에서 20여 종의 제품 라벨을 직접 비교해 보았습니다. 가장 크게 눈에 들어오는 숫자는 단연 "산도 0.1%" 였습니다. 그런데 올리브유 살 때 이 숫자만 보셨다면, 마케팅에 절반은 속으신 겁니다. 산도는 위생 지표일 뿐 품질의 전부가 아닙니다. 좋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고르는 진짜 기준은 수확일, 병 색깔, 폴리페놀입니다. 이 글은 산도 마케팅의 함정을 풀고, 마트에서 라벨을 어떤 순서로 읽어야 하는지 정리합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식품·영양 정보이며, 질환 치료나 개인별 식이 처방을 대신…

공복 올리브유, 올레샷은 괜찮을까? 소화 기전과 맞지 않는 사람

아침마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한 스푼 공복에 마시는 '올레샷'이 건강 루틴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혈당 스파이크를 막아준다", "장을 청소해준다", "살이 빠진다"는 이야기와 함께요. 반면 공복에 마셨다가 속이 메스껍고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경험했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같은 올리브유 한 스푼인데 왜 반응이 이렇게 다를까요? 이 글을 통해 어디까지가 소화 생리학으로 설명 가능한 이야기이고, 어디부터가 근거 없는 과장인지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공복 올리브유는…

위고비 vs 마운자로: 최신 비만 치료제 효과, 부작용, 요요현상 총정리

📋 일반 건강 정보 안내 이 글은 근거중심의학에 기반한 일반 건강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처방·치료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비만 치료제는 전문의약품으로, 복용 여부는 반드시 의료진의 진찰과 처방에 따라 결정해야 합니다. 허가·급여 정보는 작성 시점(2026년 4월) 기준이며 이후 갱신될 수 있습니다. 위고비 vs 마운자로 한눈에 보기 •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 2.4mg): GLP-1 수용체 단일 작용, STEP 1에서 평균 −14.9% 감량 • 마운자로(티르제파티드): GIP+GLP-1 이중 작용,…

간수치 정상인데 중성지방 높음 — AST·ALT·GGT 해석과 지방간 신호

작성: 다시채  |  발행: 2026년 4월 27일  |  최종 수정: 2026년 4월 28일 📋 일러두기 이 글은 대한간학회 대사이상지방간질환 진료 가이드라인(2025), AASLD MASLD 관련 진료지침, EASL-EASD-EASO MASLD 가이드라인을 참고한 일반 건강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검진 수치 예시는 일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개인의 검사 결과 해석은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2026년 4월 최종 검토 기준이며, 이후 지침이 갱신될 수 있습니다. 목차 2…

올리브유 가열해도 될까? 발연점보다 중요한 산화 안정성

프라이팬을 달구고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두르려는 순간, 한 번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 비싼 기름을 가열해도 될까?" 올리브유는 샐러드용이라는 말, 발연점이 낮아 가열하면 안 된다는 말이 오래 떠돌았기 때문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올리브유 가열 문제는 발연점 하나만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도 일반적인 가정 조리의 볶음·소테·오븐 요리에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가열해도 된다"는 말과 "아무 온도에서나 오래 끓이고 반복해서 써도 된다"는 말은 전혀 다릅니다. 기름…

올리브유 효능과 먹는 법 — 엑스트라버진, 가열, 보관법까지 제대로 이해하기

올리브유는 아마도 마트의 식용유 코너에서 가장 설명이 많이 필요한 식품일 겁니다. 엑스트라버진, 퓨어, 라이트, 산도 0.1%, 냉압착, 첫 번째 착즙… 라벨마다 낯선 용어들이 가득한데, 뭘 기준으로 골라야 할지 막막하신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거기다 "가열하면 발암물질이 생긴다", "매일 아침 공복에 한 스푼씩 마셔야 한다"는 말이 동시에 떠돌고 있으니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혼란으로부터 벗어나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올리브유가 왜 '건강한 기름'으로 불리는지, 엑스트라버진은 무엇이 …